아베 수상, 경제성장전략으로 국민총소득 늘어날 것

일본의 아베 수상은 자신의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의 세 번째 화살로 삼고 있는 경제의 성장전략에 대해 4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 강연을 갖고, 자신의 경제정책의 핵심은 세 번째 화살인 성장전략으로 그 주축은 민간의 창조적인 활동을 고무시키고 국적을 초월한 기술혁신을 일본에서 일으키는 것으로 지금이야말로 일본이 세계경제 부활의 엔진이 될 때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는 시대에 맞지 않는 규제가 아직도 존재하므로 기업 활동에 장애가 되는 것을 철저히 제거하고, 민간의 활력이야말로 아베노믹스의 엔진이라며 인터넷을 사용한 시판약의 판매를 승인하는 등 규제개혁의 구체책을 밝혔습니다.

아베 수상은 또, 국제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정비해 전세계의 기술과 인재, 그리고 자금을 모으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대담한 규제개혁을 실시할 '국가전략특구'를 창설하겠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또 아베 수상은 가장 중요한 지표로서 GDP, 국내총생산에 해외로부터 얻을 수 있는 이자와 배당 수입 등을 더한 GNI, 국민총소득을 거론하며, 해외경제에도 힘입어 성장시나리오를 실현한다면 1인당 국민총소득은 최종적으로는 연3퍼센트를 웃도는 신장률을 기록해 10년 후에는 현재의 수준에서 150만 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