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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운산, 일본측이 양국관계개선에 조건 마련할 것 희망 본문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인 류운산(劉雲山) 중앙서기처 서기가 3일 베이징에서 노나카 히로무 전 자민당 간사장이 인솔한 일본 초당파 정치가 대표단을 회견했습니다.
그는 회견에서 일본측이 역사와 현실을 직시하고 중국측과 함께 노력하면서 양국관계의 개선과 발전에 조건을 마련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류운산 상무위원은 노나카 히로무 전 간사장 등이 장기간 중일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공산당과 중국 정부는 중일관계발전을 고도로 중시하며 중일간 4개 정치문건의 원칙을 기초로 양국관계를 앞으로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류운산 상무위원은 일본측이 역사를 거울로 삼고 미래를 지향하면서 평화발전의 길을 걸을 것을 희망했습니다.
노나카 히로무 전 간사장은 "일중평화우호조약" 체결 35주년을 맞아 이루어진 이번 방문은 일본 각당파 정치가들이 역사를 직시하도록 추동하고 일중 친선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중수교정상화를 실현할때 양국 지도자들이 조어도문제를 보류하기로 했던 공감대를 회억하면서 일중친선은 대세의 흐름이며 이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나카 히로무 전 자민당 간사장이 인솔한 일본 초당파 선임정치가 대표단 일행 11명은 요청에 응해 6월 2일부터 4일까지 중국을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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