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바마대통령, 호금도 국가주석에 서한..협력관계 구축 노력 평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중국의 당 총서기직과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직에서 물러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 주석에게 친서를 보내 양국관계에 대한 호금도 국가주석의 공헌을 인정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보낸 친서에서 미-중 간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양국 국민의 우의를 증진하기 위해 후 주석과 함께 한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오바마는 앞으로도 수년간 양국 국민의 복지에 유익했던 협력적 동반관계 증진에 진력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촉진하겠다고 이 메시지를 통해 밝혔다.

-뉴욕테러와 연합군 군사행동 지지(이라크 전후 복구에 참여)

-6자회담과 한반도 비핵화 노력 그리고 북한정부 세습제 권력승계 반대입장

-중동등 좌익군사독재정부(세습제 권력승계) 붕괴 인정과 수평적 권력교체 인정

-각국 테러단체 제거에 협력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와 동북아 경제협력과 전쟁 방지에 노력

-미국과 중국 자유무역협정 추진 준비(아시아 태평양지역 자유무역협정):일본,한국, 중국등 협력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도 나토모델 군사기구 창설에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