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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제18기1차 전체회의, 습급평을 중앙위 총서기로 선출 본문

同一介中華(中國)/북경정부-中華人民共和國(中國)

중국 공산당 제18기1차 전체회의, 습급평을 중앙위 총서기로 선출

CIA Bear 허관(許灌) 2012. 11. 15. 17:25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는 15일 오전 습근평(習近平)을 중앙위원회 총서기로, 습근평, 이극강(李克强), 장덕강(張德江), 유정성(兪正聲), 류운산(劉雲山), 왕기산(王岐山), 장고려(張高麗)를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선출했습니다.

제18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는 습근평을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 범장룡(范長龍), 허기량(許其亮)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으로 선출했습니다.

제18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는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가 선출한 서기, 부서기, 상무위원회 위원 인선을 비준했으며 왕기산을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로 임명했습니다

 

중국, 습근평 국가부주석을 수반으로 한 새로운 최고지도부 15일 출범

중국에서는 14일 공산당 대회가 폐막돼, 호금도 총서기가 자리에서 물러나고 습근평 씨를 수반으로 한 새로운 최고지도부가 15일 선출됐습니다.

최고지도부인 정치국 상무위원은 지금까지 9명이었던 것이 7명으로 줄면서, 이미 퇴임한 강택민 전 국가주석과 가까운 인물들이 다수 지도부를 구성하는 체제가 됐습니다. 또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습근평 씨가 군의 제1인자인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 취임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호금도 씨는 지금까지의 주석 자리에서 완전히 물러나게 됐습니다.

중국에서는 5년의 한 번 열리는 공산당대회가 14일 폐막하고 최고지도부 9명 가운데 총서기를 2기 연속 10년을 지낸 호금도 씨와 온가보 총리 등 총 7명이 일선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마지막 인사에 나선 호금도 씨는 이번 당대회에서 신구교체를 실현했다고 하며, 모든 당원들은 당 중앙의 지도 하에 굳게 단결하고 중국 특유의 사회주의의 위대한 깃발을 높이 치켜들자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15일, 제 1차 중앙위원회 총회가 열려 새로운 최고지도부가 선출됐습니다.

정치국 상무위원의 면면을 보면, 습근평 씨가 총서기에 취임했으며, 최고지도부의 정치국 상무위원에는 이극강 씨, 장덕강 씨, 유정성 씨, 유운산 씨, 왕기산 씨, 그리고 장고려 씨 등 7명으로, 반수 이상이 이미 퇴임한 강택민 전 국가주석과 가까운 인물들로 구성됐습니다

 

 

습근평 등 18기 상임위원들 기자들과 대면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로 당선된 습근평(習近平)총서기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당선된 이극강(李克强), 장덕강(張德江), 유정성(兪正聲), 류운산(劉雲山), 왕기산(王岐山), 장고려(張高麗) 상무위원이 15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18차 당대회를 취재하는 기자들과 만났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우리들의 책임은 바로 단합하여 전당,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을 인솔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계속 실현해 나가기 위해 분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합심하여 전당과 전국 여러민족 인민들을 인솔해 사상을 계속 해방하고 개혁개방을 견지하며 사회생산력을 지속적으로 해방하고 발전시키며 대중들의 생산과 생활에 존재하는 곤난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공동부유의 길로 견정하게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또 당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더욱 엄격한 요구를 제기하며 당 자체에 존재하는 문제점들을 확실하게 해결하며 사업작풍을 실질적으로 개진하고 대중들과 긴밀히 연계함으로써 중국공산당이 시종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업의 견정한 영도핵심으로 되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은 세계를 더 많이 알아야 하고 세계도 중국을 더 많이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기자들이 이후에도 중국과 세계각국간에 서로를 더 잘 알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과 기여를 해줄것을 부탁했습니다.

5대주 42개 나라의 180여개 언론매체의 약 250명 외국기자들과 홍콩, 마카오, 대만에서 온 70여개 매체의 100명에 가까운 기자들, 중국 내지의 60여개 언론매체의 기자들이 현장에서 역사적인 시각을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