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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당 대선후보, 야당 후보의 단일화 움직임 견제 본문
한국 대통령 선거의 유력 후보인 여당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는, 대통령 선거 투표일 4개월 전까지는 후보를 확정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한국의 대통령 선거는 여당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가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다른 후보를 10%포인트 넘게 앞서며 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야당의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인 안철수 후보가 6일 후보 단일화를 위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근혜 후보는 6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당선되면 대통령 선거 투표일 4개월 전까지는 후보를 확정할 것을 법률로 규정할 것"이라고 밝혀, 대통령 후보가 제시하는 정책 등을 유권자들이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선거 투표일 4개월 전까지는 후보를 확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여론 조사에서는 이들 두 후보가 단일화에 성공할 경우 지지율에서 박근혜 후보를 웃도는 결과도 나온 바 있어, 후보 단일화의 성공 여부가 대통령 선거의 최대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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