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胡錦濤會見中朝兩個經濟區聯合指導委員會朝方代表團 본문

同一介中華(中國)/북경정부-中華人民共和國(中國)

胡錦濤會見中朝兩個經濟區聯合指導委員會朝方代表團

CIA Bear 허관(許灌) 2012. 8. 17. 21:23

 

新華網北京8月17日電(記者劉東凱)中共中央總書記、國家主席胡錦濤17日上午在人民大會堂會見了由北韓勞動黨中央政治局委員、行政部部長、國防委員會副委員長張成澤率領的中朝兩個經濟區開發合作聯合指導委員會朝方代表團。

胡錦濤説,中朝兩國是山水相連的友好鄰邦,兩國人民有著深厚的傳統友誼。中國黨和政府始終從戰略高度和長遠角度看待和發展中朝關係。中方願與朝方一道,認真落實雙方達成的一系列重要共識,保持高層交往,加強交流合作,密切在國際和地區問題上的溝通協調,努力把中朝傳統友好合作關係提高到新水準。胡錦濤表示,近年來,中朝經貿合作發展迅速,雙方在貿易、投資等領域的合作取得了顯著成果。希望雙方充分利用和發揮各自優勢,積極探討新的合作方式,紮實推進兩個經濟區開發合作等重點項目,不斷培育新的增長點,更好地為兩國人民謀福祉。

張成澤説,由兩黨兩國老一輩領導人親自締造和精心培育的朝中傳統友誼經受了時代風雨的考驗。世代傳承和發展牢不可破的朝中友誼,是北韓黨和政府堅定不移的意志。朝方願與中方一道,共同推動兩個經濟區開發合作取得更大成果,進一步鞏固和發展兩黨兩國傳統友好合作關係。

中聯部部長王家瑞、國家發展和改革委員會主任張平、財政部部長謝旭人、商務部部長陳德銘、中共遼寧省委書記王、中共吉林省委書記孫政才、外交部副部長張志軍等參加會見。

호금도주석, 중조 고위층 내왕유지 의향 표시

중국 국가주석인 호금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는 17일 베이징에서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양측이 달성한 일련의 중요한 공통인식을 참답게 이행하고 고위층 내왕을 유지하며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와 지역문제에서의 소통과 조율을 밀접히하여 중조 전통친선협력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제고시킬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이날 조선로동당 중앙정치국 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 행정부장이 인솔한 중조 양국 경제구 개발협력 공동지도위원회 조선측 대표단을 회견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중조 양국은 산과 물이 잇닿은 친선인방이며 양국 국민들간 전통친선은 두텁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중국 당과 정부는 시종 전략적이고 장원한 견지에서 중조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년래 중조 경제무역협력은 발전이 빠르며 무역, 투자 등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은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표시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쌍방이 각자의 우세를 충분히 이용하고 발휘하며 새로운 협력방식을 적극 모색하고 두개 경제구 개발협력 등 중점 프로젝트를 참답게 추진해 새로운 성장점을 육성하고 양국 국민들에게 복을 더 많이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장성택 부장은 양당과 양국 전 세대 지도자들이 친히 맺어주고 열심히 키워준 조중 전통친선은 시대의 시련을 이겨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조중친선을 세세대대로 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조선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의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조선측은 중국측과 함께 두개 경제구 개발협력이 더욱 큰 성과를 이룩하도록 공동으로 추동하며 양당과 양국 전통친선협력관계를 한층 공고히하고 발전시킬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온가보 중국 총리도 17일 오전 장성택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행정부 부장을 회견했습니다

 

 

Chinese President Hu Jintao (R) shakes hands with Jang Song Thaek, head of a delegation of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DPRK) and chief of the central administrative department of the Workers' Party of Korea (WPK), in Beijing, capital of China, Aug. 17, 2012. Jang, also a member of the WPK Political Bureau and vice-chairman of the National Defense Commission, is in Beijing to attend a meeting of the joint steering committee for developing and managing the Rason Economic and Trade Zone and the Hwanggumphyong and Wihwa Islands Economic Zone in the DPRK.

온가보총리, 中 조선의 경제발전과 민생개선 지지

온가보 중국 총리는 17일 베이징에서 중조친선은 양국의 보귀한 재부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정부는 시종일관하게 양국관계를 추진하고 조선이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는 것을 확고하게 지지할 것이며 조선이 국가건설의 제반 사업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할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이날 조선로동당 중앙정치국 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 행정부장이 인솔한 중조 두개 경제구 개발협력 공동지도위원회 조선측 대표단을 회견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최근년래 중조 경제무역협력은 긍정적인 성과를 이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다음단계 쌍방은 나선경제무역구와 황금평, 위화도 경제구 개발협력을 중점으로 공동지도위원회가 달성한 공통인식을 이행하고 제반 사업을 참답게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첫째로 협력에 대한 양국정부의 지도와 계획을 강화하고 법률 법규를 보완해야 하며 둘째로 해당지역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밀접히 연계하고 조율하도록 권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셋째로 양국은 시장체제의 역할을 발휘해 토지와 세수 등 분야에서 양호한 조건을 마련해야 하며 넷째로 기업투자를 권장해 그들의 실제적인 문제와 어려움을 해결해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그는 다섯째로 세관과 품질검험검역 등 봉사를 개선해 협력에 편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중국측은 조선측과 공동으로 노력해 두개 경제구를 잘 건설하고 관리해 중조 경제무역협력을 새로운 수준으로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장성택 행정부장은 김정은 동지가 조중친선관계를 매우 중요시하기에 양국간 두터운 친선이 세대로 전승되고 계속 빛을 발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두개 경제구의 개발과 협력이 이미 실질적인 단계에 진입했다면서 조선측은 중국측과 밀접히 협조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협력이 더욱 큰 진전을 이룩하게 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Chinese Premier Wen Jiabao (R, front) meets with a delegation of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DPRK) headed by Jang Song Thaek (L, front), chief of the central administrative department of the Workers' Party of Korea (WPK), in Beijing, capital of China, Aug. 17, 2012. Jang, also a member of the WPK Political Bureau and vice-chairman of the National Defense Commission, is in Beijing to attend a meeting of the joint steering committee for developing and managing the Rason Economic and Trade Zone and the Hwanggumphyong and Wihwa Islands Economic Zone in the DPRK.

 

북한의 장성택 씨, 중국 지도부와 회담

북한의 김정은 제1비서의 고모부로 후견인으로 알려진 장성택 씨가 17일 중국의 호금도 국가주석 등과 회담하고, 경제특구의 공동개발 등, 중국과의 연대를 바탕으로 경제 재건을 서두르겠다는 자세를 부각시켰습니다.

김정은 제1비서의 고모부로 후견인으로 알려진 장성택 씨는 중국 방문 닷새째인 17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호금도 국가주석과 회담했습니다.

회담에서 장성택 씨는 "북중 양국의 우호를 세대를 초월해 계승 발전시키는 것이 북한의 흔들림없는 의지"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양국이 북한 북부에서 공동 개발하고 있는 2개 경제특구에 대해 "커다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중국과 함께 추진해 전통적인 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해, 중국과의 연대를 바탕으로 경제 재건을 서두르겠다는 자세를 부각시켰습니다.

이에 대해 호금도 주석은 "고위급 교류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협력방식을 적극 모색하고, 경제특구의 개발 등 중점 프로젝트를 착실히 추진해 가겠다"며 향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이어 장성택 씨와 회담한 온가보 총리는 북한의 경제특구에 대해 "시장 메커니즘의 기능을 발휘한다면 양호한 결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해, 북한을 완만한 개혁개방으로 유도하겠다는 중국 측의 의향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