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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프리의 기능에 대해

CIA Bear 허관(許灌) 2012. 7. 23. 14:16

미군의 최신형 수송기인 '오스프리'는 종래의 수송헬기인 CH46의 후계기로 개발됐습니다.

주 날개에 달린 2개의 회전 날개의 각도를 바꿈으로써 이착륙 시에는 헬리콥터처럼 수직으로 상승하거나 하강하고 공중에서는 프로펠라기처럼 회전 날개를 수평으로 바꿔 비행할 수 있습니다.

종전의 CH46헬기에 비해 최대 속도가 약 2배이며 또 항속 거리는 공중급유기 보급을 실시할 경우 5배 이상으로 늘어납니다.

이에 따라 만약 '오스프리'가 오키나와에 배치될 경우 지금까지 헬리콥터로는 어려웠던 유사 시의 한반도와 대만 해협 등에 직접 병력을 수송할 수 있게 돼, 미군은 전략적으로도 '오스프리'의 오키나와 배치는 불가결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오스프리'는 개발 단계에서부터 추락사고가 잇따라 지난 2007년 배치 개시 이후에도 아프가니스탄과 모로코 그리고 미국 등에서 사고가 연속해서 발생한 바 있습니다

 

오스프리, 현재 미군에 모두 178기가 배치돼

오스프리는 현재 미군의 해병대와 공군에서 병력과 물자 수송에 이용되고 있으며 7월 현재 모두 178기가 배치돼 있습니다.

오스프리는 2007년부터 약 1년 반동안 이라크의 군사작전에 투입됐으며 2009년부터는 아프가니스탄의 작전에도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2010년의 아이티 대지진 때 물자와 인원 수송에 동원되는 등 오스프리의 비행시간은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모두 약 15만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미 해병대는 오스프리의 안전성에는 자신이 있다며 내년 여름부터 대통령의 경비담당자의 이동에 사용하는 헬기를 오스프리로 변경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