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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러시아, 국제우주정거장에 체류가능한 기간을 1년으로 연장 본문
미국과 러시아는 우주비행사가 국제우주정거장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기존의 반년에서 1년으로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일본 등 전세계 15개국이 참가한 국제우주정거장 계획에서는 우주에서의 장기체류가 인체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우주비행사를 반년간 체류시키고, 우주공간에 포함돼 있는 '우주방사선'의 피폭량과 무중력상태에 의한 근력저하 등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는 방사선 보호대책과 근력저하를 방지하는 약의 개발 등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장래에 이뤄질 화성탐사에서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해도 9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면서 반년 동안의 의학 데이터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때문에 NASA 미 항공우주국과 러시아 우주청은 국제우주정거장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기존의 반년에서 1년으로 연장하기로 합의하고, 3년 후인 2015년 봄부터 미국인과 러시아인 2명의 우주비행사를 1년 동안 체류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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