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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의원은 경제활동에 자신을 활용한 올케에 대해 분명한 태도를 밝혀라 본문
해외로 도피한 서향희씨는 연루의혹을 받아온 삼화저축은행 외에도 많은 기업에서 고문변호사, 감사, 사외이사 등으로 활발한 경제활동을 해왔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 인물들이나 남편 지만씨와 관련이 있는 회사들이 중심이었지만 서씨가 박 의원과의 관계를 자신의 경제활동에 적극 활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어찌되었건 지만씨와 결혼하기 전에는 별다른 경력이 없던 서씨의 활발한 활동은 박 전대표의 ‘후광 효과’가 이유라는데 이견이 없다.
문제는 서씨 부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여권에서 이미 돌았고, 서씨가 삼화저축은행 연루의혹과 관련해 해외로 출국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점에 주목한다.
대선주자에 대한 검증에 있어 가족 관리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당장 이명박 대통령이 지금 친인척들의 온갖 비리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그래서 박근혜 의원도 “내 이름 파는 건 다 거짓말”이라며 상설특검을 도입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한 것이 아닌가
박근혜 의원은 자신을 경제활동에 적극 활용해왔고 저축은행와 연루의혹이 제기된 서씨 부부의 결백을 입증해야 한다.
그것이 대선주자로 국민에 대한 도리임은 물론이고, 며칠 전 자신이 한 말을 지키는 길이 될 것이다.
2012년 7월 19일
민주당 대변인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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