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태국 해군육전부대 공동훈련 결속

 

중-태국 해군육전부대 공동훈련 결속

중국-태국 해군육전부대 공동훈련이 25일 오전 중국 광동성의 모 해군 훈련기지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쌍방의 약 500명 군대가 지역테러 단속을 배경으로 한 "공동 대 테러,습격 파괴전투" 종합훈련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전시교류와 혼합편대훈련, 야전생존, 종합훈련, 연구토론 등 5개 단계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두경신(杜景臣) 중국인민해방군 해군참모장은 이번 공동훈련은 중국과 태국 양군이 2012년도에 진행한 중요한 군사교류행사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공동훈련을 통해 양국 해군간 실무교류와 협력을 추진했고 양군이 공동으로 비전통안전분야의 위협에 대응하고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결심과 의지, 능력을 제고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둠롱사 태국 해군 참모장은 공동훈련은 쌍방간 이해를 증진하고 시야를 넓혀주고 작전기술과 수준을 높여주었으며 양국과 양군 친선협력관계 발전을 추진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