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겐바 외상, "북한 핵실험 미,한,중,러와 연대해 대처하겠다"

겐바 일본 외상은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추가 핵실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대해 "추가 도발을 막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힌 뒤, 미국, 한국과 더불어 중국과 러시아와 긴밀히 연대해 북한에 자제를 촉구해 가겠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에서 겐바 외상은 북한이 추가 핵실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대해 "당연히 이 문제를 주시하고 있고, 핵실험과 추가 도발을 막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힌 뒤, "일미한 뿐만 아니라 러시아, 특히 중국측이 나서는 것이 중요하므로 긴밀히 연대를 취하겠다"고 말해, 미국, 한국과 더불어 중국과 러시아와 긴밀히 연대해 북한에 자제를 촉구해 가겠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겐바 외상은 또,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의 대응에 대해 "이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성명의 내용을 본다면 상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안보리가 상응한 행동을 취할 결의를 표명한다는 등의 의장성명을 지난 16일에 채택함에 따라 안보리가 강경 대응을 취하도록 촉구해 갈 것이라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