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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형 슈퍼마켓에서 저렴한 중국산 쌀 판매 시작 본문
일본의 대형 슈퍼마켓인 '세이유'가 가격이 저렴한 중국산 쌀의 판매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산 쌀의 도매가격은 대지진 이후 재고가 감소한 영향으로 평균 20% 정도 상승했습니다.
이 때문에 '세이유'에서는 10일부터 수도권 등의 점포에서 가격이 싼 중국산 쌀의 판매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9일에는 10일의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도쿄 기타구 등의 일부 점포에서 중국산 쌀을 판매하고, 슈퍼를 찾은 고객들에게 시식용으로 지은 밥도 제공됐습니다.
이 쌀은 중국 동북부의 길림성에서 생산된 것으로, 가격은 5kg에 약 1300엔이어서, 이 슈퍼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저가격 일본산 쌀보다 30% 정도 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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