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티베트족 여성이 티베트의 자유를 요구하며 분신자살 본문

同一介中華(中國)/북경정부-中華人民共和國(中國)

티베트족 여성이 티베트의 자유를 요구하며 분신자살

CIA Bear 허관(許灌) 2012. 3. 5. 14:01

영국의 인권단체인 '자유 티베트'가 현지에서 들어온 정보라며 발표한 바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탄압에 항의하는 티베트족의 분신자살이 잇따르고 있는 내륙부의 사천성 아바 티베트족 창족 자치구의 아바 현에서 4일, 32살의 여성이 파출소 앞에서 분신자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여성은 4명의 자녀를 둔 어머니로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인 후 티베트의 자유와 티베트불교의 최고지도자인 달라이라마 14세의 귀환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티베트족이 다수 거주하는 내륙부의 사천성과 청해성에서는 티베트족 주민의 분신자살이 잇따르고 있는데 이는 중국 정부의 탄압으로 종교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점과 고유문화가 사라지고 있는데 대한 항의행동으로 보입니다.

중국에서는 5일부터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시작되는데 이 대회에서는 티베트민족정책에 대해서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정부는 올 가을의 공산당대회를 앞두고 국내 안정이 최우선 과제라며 애국교육 등의 선전 공작을 강화하는 한편, 티베트족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의 경제적인 진흥책을 홍보해 진화에 나설 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