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 재해지의 피해 복구 종료 농지, 전체의 20%에 그쳐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 사진입니다 일본과 태평양 연안국은 계절변동기때 지진재해에 대비합시다 태평양지역 물의 기온변화 중점...

 

동일본대지진의 쓰나미 피해를 입었던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3개 현의 논밭에서 내년 봄까지 복구작업이 끝나는 곳은 전체의 20%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3개 현에서 쓰나미 피해인 진흙과 염분의 제거 작업이 필요한 농지는 약 2만 530헥타르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내년 봄의 모종시기까지 복구작업이 끝나는 곳은 약 4310헥타르로 전체의 약 20%에 그칠 전망입니다.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향후 복구작업은 내년도 중에 전체의 37%까지 진행되며, 후쿠시마 제1원전의 현 경계구역 등을 제외하고 대략 3년간에 걸쳐 복구를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재해지의 농업에 대해서는 동일본대지진 발생 전부터 차세대 농가 부족의 해소와 농산품의 무역자유화를 시야에 두고 수익력과 국제경쟁력의 향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농지 복구와 함께 그룹화 등을 통한 농업경영의 대규모화를 촉구하고 있어 실현을 위한 대응이 과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