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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행정장관 선거, 친중파 후보간의 선거전으로 좁혀져 본문
내년 3월에 실시되는 홍콩의 행정장관 선거에서는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된 이후 처음으로 '친중파'의 유력 후보간의 선거전으로 좁혀지고 있습니다.
홍콩에서는 증음권 행정장관의 임기만료에 따라 내년 3월 25일 업계 단체와 각 지역 대표 등 1,200명의 선거위원들의 간접 선거를 통해 새로운 행정장관이 선출되게 됩니다.
홍콩의 행정장관 선거에는 지난 10월까지 홍콩의 정무장관을 맡았던 당영년 씨가 26일 입후보를 표명했고, 정부의 최고 자문기관의 대표를 맡은 바 있는 양진영 씨도 입후보를 표명했습니다.
당영년 씨와 양진영 씨는 모두 '친중파'로 알려져 있어, 홍콩에서는 1997년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된 이후 처음으로 친중파 유력 후보간의 선거전이 될 전망입니다.
그 외, 민주파에서는 하준인 씨가 입후보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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