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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군 홈스 급습 집중 포화, 전국에서 40명 사망 본문
시리아 정부군이 시위대를 소탕하기 위해 홈스 지역을 또 다시 급습했습니다.
인권 활동가들은 29일 홈스에 중무장한 군 차량들이 밀려 들어왔으며 마을 곳곳에서 총성과 각종 폭발음이 울려 퍼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홈스는 물론 하마 등 전국 각지에서 시위대를 향한 유혈 진압으로 모두 40명이 숨졌다고 활동가들은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랍 국가 연맹 측은 30일 시리아 정부 관료들을 만나 반정부 시위자들에 대한 유혈 진압을 끝내도록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랍 연맹은 또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에게 유혈 진압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유엔은 지난 7개월간 시리아에서 계속된 반정부 시위 과정에서 모두 3천여명이 정부군에 의해 희생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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