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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위성 파편은 태평양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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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위성 파편은 태평양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

CIA Bear 허관(許灌) 2011. 9. 25. 20:13

 

NASA conceptual image shows the Upper Atmosphere Research Satellite (UARS), launched on September 15, 1991, by the space shuttle Discovery.

일본시간으로 24일, 지구에 추락한 미국의 인공위성에 대해 NASA 미 항공우주국은 대부분의 위성 파편이 미국 서해안에서 떨어진 태평양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추락한 NASA의 인공위성은 일본시간으로 24일 낮 12시 23분부터 오후 2시 9분 사이에 대기권에 돌입했습니다.

NASA는 추락 장소에 대해 확인중이라고 밝혔는데 24일 미국의 서해안에서 떨어진 태평양 해역일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NASA는 사전 예측에서는 위성의 대부분이 대기권에 돌입할 때 연소되지만 중량 1킬로그램에서 160킬로그램의 파편 26개가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NASA는 미 공군과 함께 분석한 결과, 파편의 대부분은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보이므로 사람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습니다.

중량이 6톤을 넘는 NASA의 위성이 제어불능상태에 빠져 추락한 것은 32년 만의 일인데 한때는 일본열도에 파편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NASA는 실제로 몇 개의 파편이 어디에 떨어졌는지를 특정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으나 실제로 피해가 발생했는지 계속 정보를 수집하기로 했습니다.

 

The Upper Atmosphere Research Satellite (UARS) is deployed by the Space Shuttle Discovery (STS-48) in this NASA handout photo dated September 1991

미국 폐 인공위성 잔해 태평양 해상에 추락

수명을 다 한 미국 폐 인공위성의 첫번째 잔해가 23일 태평양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 항공우주국, NASA 측은 그러나 아직 잔해 조각들이 더 남아 있는 만큼 육지에 추가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잔해 더미들의 추락 예상 위치는 첫번째 추락 지점에서 반경 800킬로미터 가량 지역에 산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NASA 측은 잔해 더미의 추락으로 인간이 직접 피해를 입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가급적 떨어진 잔해를 발견하더라도 이에 접근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이번에 지구로 추락하는 폐 인공위성은 지난 1991년 발사된 미국의 기상 관측 위성으로 그 동안 대기중 오존층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2005년부터 기능이 상실됐었습니다.

 

 NASA undated handout image of the Upper Atmosphere Research Satellite (UARS) which was launched on September 15, 1991, by the space shuttle Discov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