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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뉴욕 주 법정의 출두가 연기돼 본문
IMF 국제통화기금의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총재가 뉴욕의 호텔에서 14일, 30대 여종업원을 감금하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올해 62살의 스트로스 칸 총재는 이르면 15일 밤, 뉴욕 주의 법정에 체포 이후 처음으로 출두할 것으로 보였지만 재판 절차를 이유로 16일 이후로 연기됐습니다.
변호사에 따르면 스트로스 칸 총재는 무죄를 주장하고 있으며 보석을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스트로스 칸 총재의 체포로 IMF는 15일 비공식협의를 열기로 했지만 갑자기 이 협의를 취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IMF는 16일 이후에 대응을 협의하기로 했으나 최종적인 조정에 들어간 포르투갈에 대한 지원과 그리스의 재정 재건 등을 논의하는 유로권의 재무상회의 직전에 총재가 체포된 데 대해 동요가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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