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온가보 중국 총리, 후쿠시마현 등 피해지 방문 의향 본문
중국 외교부는 15일, 온가보 총리가 도쿄에서 열리는 일중한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이틀 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나아가 중국 외교부는, 온가보 총리가 일본 체재중 '후쿠시마 등 피해지를 방문해 일본 주민들을 위문하고 재해 복구를 위한 중국정부의 지지를 표명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중 외교 소식통들은, '온가보 총리의 구체적인 방문처에 대해서는 지금 조정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정부로서는 온가보 총리가 후쿠시마현 등 동일본 대지진 피해지를 직접 방문함으로써, 지난해 센카쿠열도 앞바다에서의 어선 충돌사건으로 악화된 양국의 국민 감정을 개선해 보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언론- > 일본 언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IMF 총재, 뉴욕 주 법정의 출두가 연기돼 (0) | 2011.05.16 |
---|---|
IMF 총재 체포에 출신국 프랑스, 충격에 휩싸여 (0) | 2011.05.16 |
아시아 각국 대사 부인들이 대지진 지원 바자회 개최 (0) | 2011.05.16 |
간 수상, 일중한의 관광협력과 인적교류 강화하겠다고 (0) | 2011.05.15 |
동일본 대지진이 태국의 일본계 기업에 미친 영향 (0) | 2011.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