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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IMF총재 보석 인정되지 않아 본문

-미국 언론-/일본 언론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IMF총재 보석 인정되지 않아

CIA Bear 허관(許灌) 2011. 5. 17. 18:45

뉴욕의 호텔에서 호텔 여 종업원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체포된 국제통화기금 IMF의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총재가 16일 체포 후 처음으로 뉴욕 주 재판소에 나타나 변호사를 통해 혐의를 부인하고 보석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 측은 '중대한 사건으로, 과거에도 비슷한 유형의 범행을 저질렀다는 정보도 있다'고 밝히고, '파리로 출발하려는 비행기 기내에서 체포한 경위를 보더라도 국외로 도피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보석을 인정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재판부도 검찰측의 주장을 인정해 스트로스 칸 총재의 보석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재판부의 결정이 내려진 후 기자회견에 임한 칸 총재의 변호단은 "매우 유감스런 결정이라"고 강조하고 "스트로스 칸 총재의 무죄를 믿고 있고, 무죄를 증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면적인 대결자세를 나타냈습니다.

다음 심리는 오는 20일에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