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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타테 등의 지자체가 주민들에게 수돗물을 마시지 말라고 당부 본문
각지의 수돗물에서 정부의 기준치를 웃도는 방사성요오드131이 검출되고 있는 가운데 후쿠시마 현 이이타테무라는 모든 주민들에게 수돗물을 마시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후쿠시마 현 이이타테무라에서는 이이타테 간이수도에서 지난 20일에 정부의 기준치인 1리터당 300베크렐의 약 세 배에 달하는 965베크렐이 검출됐습니다.
23일에는 220베크렐까지 내려갔지만 이이타테무라는 당분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모든 주민들에게 수돗물을 마시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이와키 시에서는24일에 채취한 시내 상수도의 물에서 유아의 기준치인 1리터당 100베크렐을 웃도는 215베크렐이 검출돼 유아에 한해 마시게 하지 않도록 당부했습니다.
유아에게 수돗물을 마시게 하지 않도록 당부한 지자체는 후쿠시마, 이바라키, 지바 등 약 10곳의 지자체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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