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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각지의 방사선량, 계속해서 약간씩 감소하고 있어 본문
일본 각지의 지자체 등이 오늘까지 관측한 대기중의 방사선량에 따르면 후쿠시마 현과 미야기 현, 이바라키 현 등에서 평소 때보다 조금 높은 수치가 관측됐지만 대부분의 지점에서 어제보다 계속해서 약간씩 감소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0시부터 오전 9시까지의 각지의 관측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북서쪽으로 65킬로미터 떨어진 후쿠시마 시에서는 오전 5시에 한 시간당 3.87마이크로시버트, 미야기 현에서는 후쿠시마 제1원전으로부터 북동쪽으로 12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오나가와초의 오나가와원전에서 오전 0시 반 등에 한 시간당 0.83마이크로시버트, 또 도치기 현의 우쓰노미야 시, 군마 현의 마에바시 시, 가나가와 현의 가와사키 시와 지가사키 시, 그리고 요코스카 시, 도쿄의 신주쿠 구, 사이타마 시, 지바 현의 이치하라 시 등의 관측지점에서도 평상시보다 약간 높은 수치가 관측됐습니다.
그러나 대기중의 방사선량은 대부분의 지점에서 약간씩 감소하고 있으며 이들 수치의 방사선을 쐬도 건강에 영향을 끼칠 수준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데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북서쪽으로 약 30킬로미터 떨어진 후쿠시마 현 나미에마치의 지점에서 23일 아침부터 24시간 연속해서 실외에 있을 경우 일반인의 1년간 피폭한도량의 1.4배에 달했습니다.
전문가는 현 시점에서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준은 아니지만 방사선량의 변화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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