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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에서 30km 떨어진 곳에서 비교적 높은 수치 방사선 검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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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에서 30km 떨어진 곳에서 비교적 높은 수치 방사선 검출

CIA Bear 허관(許灌) 2011. 3. 19. 20:14

일본 문부과학성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주변의 방사선량에 대해 오늘 측정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원전에서 북서쪽으로 약 30킬로미터 떨어진 나미에마치 지점에서 1시간당 136마이크로 시버트라는 비교적 높은 수치를 검출하는 한편 이밖의 지점에서는 평소보다 약간 높기는 하나 즉시 건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레벨입니다.

주변 방사선량은 문부과학성 등이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30킬로미터에서 60킬로미터 떨어진 후쿠시마현내의 21곳에서 측정차량을 사용해 옥외에서 측정했습니다.

가장 높았던 곳은 현재 옥내대피 지시가 내린 원전에서 북서쪽으로 30킬로미터 부근의 나미에마치 지점으로 오전 10시 20분 시점에서 방사선량은 1시간당 136마이크로 시버트였습니다.

한편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30킬로미터에서 60킬로미터 떨어진 그밖의 측정지점에서는 1시간당 59마이크로 시버트에서 0.7마이크로 시버트로 평소보다 수치는 높았으나 즉시 건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레벨입니다.

방사선 의료가 전문인 도쿄대학 의학부의 나카가와 게이이치 준교수는 '옥외에서 1시간당 140마이크로시버트라는 수치는 한달간 매일 쏘일 경우 건강피해가 지적되는 10만 마이크로시버트에 달하는 수치이지만 이는 한달간 24시간 옥외에서 지낸 경우의 계산으로 옥내에 있으면 쏘이는 방사선량이 적어져 실제로는 건강에 대한 영향은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