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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임이사국 특권은 유혈전쟁의 결과라며 안보리 개혁에 반대 본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개혁을 의제로 열린 정부간 교섭에서, 중국 대표가, 상임이사국에 부여된 특권은 제2차 세계대전의 결과에 따른 것이라며, 안보리 개혁에 사실상 반대하는 발언을 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이는 2일, 안보리 개혁을 의제로 유엔본부에서 열린 비공개 정부간 교섭의 장에서 중국 유엔대표부의 왕민 차석대사가 발언 한 것입니다.
왕민 대사는 이 발언에서 중국을 포함한 상임이사국 5개국에 부여된 거부권 등의 특권에 대해, 우리가 피를 흘린 전쟁의 결과이며, 개혁 교섭으로 악영향이 미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안보리 개혁을 둘러싸고는, 상임이사국 진입을 노리는 일본, 인도, 독일, 그리고 브라질 4개국으로 구성된 G4그룹이 지난달 외상급 회의를 여는 등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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