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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 54%로 회복돼 본문

-미국 언론-/일본 언론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 54%로 회복돼

CIA Bear 허관(許灌) 2011. 1. 19. 21:43

미국의 ABC텔레비전과 워싱턴포스트지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평가하는 사람이 지난달보다 5%포인트 오른 54%에 달했으며 평가하지 않는다가 4%포인트 감소한 43%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이 54%까지 회복된 것은 지난해 4월 이래 9개월만입니다.

이 조사는 서부 애리조나 주에서 발생한 여당 민주당 하원의원을 노린 총기 난사사건후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주에 열린 추도식에서 균열이 깊어지고 있는 미국 사회를 우려한다고 표명하며 국민의 결속을 호소한 직후에 실시된 것으로 78%의 사람들이 이번 사건에 대한 대통령의 대응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 앞으로 오바마 대통령이 중요한 정책을 야당 공화당과 협력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답한 사람은 55%에 달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중간선거 등 여야당사이에서 격렬한 대립이 계속됐으나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연설후 공화당 중진인 매케인 의원이 진심으로 동의한다고 밝히는 등 총기 난사사건을 계기로 양측의 협조 노선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