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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군 경계레벨 내려 평시 태세로 돌아가 본문
북한의 남한 연평도 포격 이후, 긴장이 맴돌던 조선반도에서 남북한 군 쌍방이 최근, 경계레벨을 내려 평시 태세로 돌아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것은 남한 정부 관계자가 밝힌 것으로, 그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 11월 연평도 포격 직전부터 한반도 서측 황해 연안 부대에 내렸던 특별경계태세를 최근에 해제했습니다.
이에 맞춰 남한군과 주한미군도 포격 이후 끌어올렸던 북한에 대한 감시태세를 레벨2에서 레벨3으로 내려 평시 태세로 돌아왔습니다.
북한은 새해들어 남한에 대화를 촉구하고 있는데 남한군은 북한의 이러한 자세의 변화가 군의 경계태세 완화와 관련이 있는지 신중히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한은 북한이 포격에 대해 사죄 등 책임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으면 대화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이고, 이에 반발하는 북한이 앞으로 또다시 도발을 일으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계속해서 북한 군의 동향을 주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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