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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중우호 21세기 위원회 니가타시에서 개최돼 본문
일본과 중국의 협력 방안에 대해, 양국의 전문가들이 제언을 하는, 신일중우호 21세기 위원회의 회의가, 일본 니가타에서 열려, 중국측 좌장을 맡은 당가선 전 외교부장은, 이런 시기야말로 각자의 이성과 지혜가 요구된다면서 일중 우호관계의 유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이 위원회는 일본과 중국의 중장기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민간의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모여 논의를 갖고 정부에 제언을 하는 것으로,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중국 총영사관이 개설된 니가타시에서 열려, 일중 양국의 위원 모두 17명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먼저, 중국측 좌장을 맡은 당가선 전 외교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일중관계는 민감하고 중요한 시기에 와 있으며 이런 시기야말로 각자의 이성과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중우호의 신념이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지적하고 일중 우호관계를 계속 유지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강조했습니다.
일본측 좌장인 니시무로 다이조 전 도쿄증권거래소 회장도, 정치적으로 매우 어려운 문제에 직면해, 매우 우려되는 바라며, 시민 차원의 관점에서 문화나 경제면에서의 교류를 추진해 갈 필요가 있다고 말해, 우호관계를 앞으로도 지속시켜 나가는 것이 양국에 있어 이익이 된다는 생각을 강조했습니다. 회의는 내일까지 니가타시에서 열리며, 일중 양국의 국민감정을 개선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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