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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민주당 대표선거, 간 수상과 오자와 전 간사장 이파전 본문

-미국 언론-/일본 언론

일본 민주당 대표선거, 간 수상과 오자와 전 간사장 이파전

CIA Bear 허관(許灌) 2010. 8. 31. 22:49

 

                                       일본지역 귀가 빙빙돌아가는 사람들은  민주당 대표 선거에서 간수상을 지지함

 일본 민주당 대표 선거 각종 여론조사에서 간 나오토 수상 60.1%, 오자와 이치로 민주당 前 간사장 16.4%로  일본 국민들 대부분이 오자와 전 간사장의 부정비리 부패의혹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일본 법무.검찰부는 오자와 민주당 전 간사장이 일본 수상으로 자격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일본 여당 민주당 대표선거와 관련해 실시된 간 수상과 오자와 전 간사장의 회담이 결렬돼 대결을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두사람 모두 입후보를 표명함에 따라 대표선거는 간 수상과 오자와 전 간사장의 이파전이 될 전망입니다.

민주당 대표선거와 관련해 당 내에서는 간 수상과 오자와 전 간사장의 전면대결로 당이 분열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강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간 수상은 오늘 오전 자신을 지지하는 마에하라 국토교통상 등과 의원회관에서 긴급 대응을 협의했습니다. 이자리에서 간 수상은 "사전에 인사를 정하는 것은 국민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도저히 용인할 수 없지만 오자와 씨와는 언제라도 만날 생각이므로 양자회담을 갖는 방향에서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 간 수상과 오자와 전 간사장은 민주당 본부에서 회담을 가졌지만 대결회피의 길은 도출해 내지 못했습니다.

그 후 간 수상은 헌정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거는 민주당 대표를 선출하는 것 보다 일본의 차기 수상을 선출하는 선거"라고 강조하고, "어떤 후보가 수상 적임자인지 국민들이 전국 각지에서 의견을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며, 정식으로 입후보를 표명했습니다.

또, 오자와 전 간사장은 당 본부에서 기자회견하고, "이번 대표선거는 당의 규약에 정해진 임기 만료에 따른 민주적인 것으로 정정당당하게 싸우고, 앞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힘을 합쳐 노력하자는 내용으로 회담을 마쳤다"며, "미력하지만 정정당당하게 선거전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