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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북한서 다른 일본인도 봤다” 새 증언 본문
김현희씨는 북한 공작원 훈련 때 일본어 교사였던 다구치 야에코씨의 아들을 오늘 한번 더 만나 새로운 증언을 했습니다.
다구치씨 외에도 또 다른 납북 일본인을 북에서 본 적이 있는 것 같으며 이를 일본측에 알렸다"는 겁니다.
<녹취> 이쓰카 고이치로(다구치씨의 아들):"(북에서)본 적이 있는 것 같은 인물이 있었다고 말했고,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일본 경시청에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씨는 또, "당신 어머니는 반드시 돌아올 것이니 희망과 용기를 가지라"는 메모를 써 전달하고 직접 요리한 불고기와 김치 전으로 대접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오늘 저녁에는 다른 납북 일본인 요코다 메구미 씨의 부모와도 만났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김씨의 숙소 앞에 진을 치다시피 하며 속보 경쟁중입니다.
<녹취> 일본 기자 중계차:"김 전 사형수가 메구미씨의 부모와 만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어서 관심이 높습니다."
특히 김씨의 새 증언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면서 추가 증언 여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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