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일본 축구 대표팀 오카다 감독 사임할 뜻 내비쳐 본문
남아공 월드컵 축구대회에 출전했던 일본 축구 대표팀의 오카다 감독과 선수들이 어제 귀국해,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회견에서 오카다 감독은 이후의 일정에 대해, "이것을 마지막 일이라 생각하고 전력을 다했다"며, "앞으로 4년에 걸쳐 할 일은 아마도 없을 것 같다"고 말해, 대표감독을 사임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오카다 감독은 일본 대표팀을 해외에서 열린 월드컵에서는 최초로 결승 토너먼트로 이끌었습니다.
또 일본을 결승 토너먼트로 이끈 원동력이 된 혼다 케이스케 선수는 "이 팀에서 조금 더 뛰고 싶다"며 "달성감보다는 아쉬움이 많다"고 말하고, "시합에서는 다른 선수들이 빈틈없이 도와주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경기에 집중할 있었으며 골도 넣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언론- > 한국 언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들보다 조국을 더 사랑한 '러시아 스파이' (0) | 2010.07.03 |
---|---|
허정무 감독, 연임 포기.."재충전하겠다" (0) | 2010.07.02 |
일본, 남아공 월드컵 8강 진출 좌절 (0) | 2010.06.30 |
영국 캐머런 총리와 독일 메르켈 총리 월드컵 영국 독일전 관람 (0) | 2010.06.28 |
허정무 감독"16강에 만족하지 않고 8강까지 나아가 국민의 성원에 보답" (0) | 2010.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