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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함 침몰사건 관련 대북 대응, 안보리에서 일미와 중국간 의견차 보여 본문
북한 김정일 군사독재정부의 반미교육 사진--북한 교육은 반미역사 교육(미국의 주민이나 항공기나 선박 살인, 파괴, 격침은 영웅으로 묘사)
한국의 초계함 침몰사건과 관련해, 지난달 열린 주요8개국 G8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공격을 비난한다는 정상선언문이 발표됐는데, 30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서도 이 사건의 대응과 관련해 비공식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에 대해 북한은 29일자로 안보리에 서한을 제출해, 북한의 어뢰 공격이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한국과 미국 등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를 거부한다며 사건 관여를 거듭 부인했습니다.
북한은 또, 진상규명을 위해, 북한이 파견하는 조사단을 한국과 미국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지의 협의 결과와 관련해, 안보리 의장인 멕시코의 헬러 유엔 대사가 30일 기자들에게, 한국측의 조사결과를 어떻게 평가하느냐가 주요 논점이며, 아직 결의나 성명과 같은 형식을 논의하는 단계는 아니라고 말해, 북한에 대해 명확한 메시지를 낼 것을 주장하고 있는 일미와,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사이에 여전히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는 인식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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