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언론, 중국 온가보 총리와 네티즌과의 대화 높이 평가

 

 중국 국무원 온가보총리가 27일 세계 네티즌을 상대로 제2차 대화를 진행한데 대해 대만 언론은 앞다투어 보도하면서 대륙 고위층의 네트웍을 통한 시정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중앙사>, <중국시보>, <연합보>, <공상시보> 등 대만의 주요 언론은 28일 큰 편폭으로 온가보총리와 네티즌들과의 대화를 보도했습니다.

양안 경제협력 기본협회에 언급해 온가보총리는 양안 경제 규모와 시장조건이 각이하기에 대륙측은 대만의 중소기업과 광범한 기층 민중들의 이익, 특히 대만 농민들의 이익을 충분히 고려할 것이며 이 면에서 대륙측은 대만에 혜택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는데 이는 대만 언론들이 주로 다룬 화제였습니다

 

 온가보 총리가 27일 오후 중국 정부 사이트와 신화 사이트의 단독 취재를 받고 네티즌들과 온라인 교류를 진행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자신은 진심과 진의, 진정을 안고 네트즌들과 교류하러 왔다고 했습니다.

그는 우선 네티즌들에게 새해 세배를 올렸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자신은 줄곧 네티즌들이 제출한 여러가지 문제를 아주 관심해왔다고 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한 사람이 다수 사람의 신뢰를 받고 있을 때 더는 자신에게 속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자신은 이미 "공공재산"이 되어 인민들에게 속한다고 말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인민들을 위해 필생의 정력을 바칠것이며 인민들에게 부끄러움 없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