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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대통령, 7만 명 시신 수용했다고 밝혀 본문
강진 발생으로부터 1주일이 지난 아이티에서는 19일, 프레발 대통령이 회견을 갖고, 지금까지 7만 명의 시신을 수용했다고 밝히고,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아이티에는 일본과 미국, 그리고 중국 등 36개국에서 약 1800명이 피해지역에 도착해 이재민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재민들에게 구호물자와 식료품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수도 포르토 프랭스에서는 19일, 불만을 가진 시민들이 붕괴된 상점에 몰려들어 상품을 집어가려 했습니다.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이를 제지하려던 경찰이 발포해 시민 한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피해지역에서는 치안 상황이 한층 더 악화됐습니다.
이에 따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평화유지군을 증가하기로 결정했고, 미군도 파병 부대를 늘려 원조물자를 배급할 때 경비를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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