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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수상, 검찰에 압력을 가할 의도는 없었다고 본문

-미국 언론-/일본 언론

하토야마 수상, 검찰에 압력을 가할 의도는 없었다고

CIA Bear 허관(許灌) 2010. 1. 20. 22:30

일본국회는 오늘 참의원본회의에서 간 부수상겸재무상의 재정연설에 대한 대표질문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자민당의 오쓰지 참의원의원회장은 하토야마 수상의 정치자금 수사에 대해 '수정을 신고하면 끝났다고 생각하느냐, 탈세인식은 정말 없었느냐'고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토야마 수상은 '실제 국민의 의식과 차이가 있을 지 모르겠지만 비판을 진지하게 받아 들여 많은 국민의 기대에 보답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쓰지 씨는 또, 민주당의 오자와 간사장의 자금관리단체 토지구입사건 수사에 대해 '오자와 씨가 검찰과 단호히 싸우겠다고 표명하자 하토야마 수상은 '싸우라'고 부추겼다며 수상인 행정부의 장으로서 검찰을 지휘하는 입장에 있는데 이는 검찰에 대한 압력이 아니냐'고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토야마 수상은 검찰이 공정한 수사를 벌일 것이라고 믿는 다며 자신의 발언에는 검찰측에 대한 압력의 의도는 없었고 그러한 영향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토야마 수상은 또, 오키나와 미군 후텐마기지 이전문제에 대해 올해는 일미안전보장조약이 개정된지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일미동맹을 21세기에 어울리는 형태로 돈독히 해 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후텐마기지 이전문제에 대해서는 5월 말까지 반드시 결론을 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