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éception au Palais de l’Élysée avec des personnes ayant travaill

 Réception au Palais de l’Élysée avec des personnes ayant travaillé durant la nuit de la Saint-Sylvestre

 

 Comme les années précédentes, le Président de la République recevra  vendredi 1er janvier 2010 à 16h30 au Palais de l'Élysée, des personnes, civiles ou militaires, ayant travaillé au service des Français durant la nuit de la Saint-Sylvestre.


Le chef de l’État rendra ainsi hommage à ces hommes et ces femmes mobilisés pendant les fêtes de fin d’année afin d’assurer la continuité des services essentiels à la population, dans les domaines de la sécurité, des transports, de la santé et de l’énergie (agents de la RATP, de la SNCF, de EDF, de GDF, policiers, gendarmes, sapeurs-pompiers, personnels soignants, intervenants du SAMU social, bénévoles des associations d'entraide).

http://www.elysee.fr/documents/index.php?lang=fr&mode=view&cat_id=8&press_id=3227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2010년에는 정부의 공공 지출 감축에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날 저녁(현지시간) 엘리제궁 집무실에서 행한 대국민 신년연설을 통해 "2009년은 힘든 한해였으며 내년에도 많은 도전들이 예상된다"면서도 경기회복을 위한 재정확대 정책에 제동을 걸 뜻을 밝혔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특히 "신년에는 정부의 재정 건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공공지출을 줄일 것"이라고 말해 재정 개선책을 강구하는데 주력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의 이런 방침은,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긴축정책의 위험성을 강조하면서 재정적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구사할 것임을 다짐한 데서 선회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는 재정적자가 계속 커질 경우 국가의 신용등급이 낮아질 수 있다는 국제 신용평가회사들의 거듭된 경고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피치 등 신용평가기관들은 신뢰할 만한 재정개선책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국가신용등급이 낮아질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도 유로존 16개국의 절반 이상이 공공부채를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경고했었다.

   이와 함께 사르코지 대통령은 적자가 심화되고 있는 정부의 연금재정을 언급하며 신년에는 연금 개혁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10%에 육박하고 있는 실업률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고용대책을 강구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헌법위원회가 위헌판결을 내린 탄소세 법안과 관련, 사르코지는 새로운 수정 법안을 1월 20일까지 공개하겠다고 다짐했다.

   사르코지는 "소비자는 더욱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소비하고, 생산자는 더욱 청정한 에너지를 생산하도록 장려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법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법률의 위헌여부를 판정하는 프랑스 헌법위원회는 지난 29일 사르코지 대통령이 역점적으로 1월1일부터 시행하려던 탄소세 법안에 대해 "당초 취지와 달리 너무 많은 예외조항을 담고 있다"며 위헌 판결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