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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에서 페리 사고로 28명이 숨져 본문
방글라데시에서 이슬람교의 중요행사인 이드 알 아드하를 맞아 고향으로 돌아가는 승객을 태운 페리가 전복돼 적어도 28명이 숨졌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젯밤 늦게 수도 다카발 3층페리가 목적지인 남부 볼라 섬 항구에 접근하던 중에 갑자가 선체가 기울면서 전복됐습니다.
대부분의 승객은 헤엄을 쳐 자력으로 탈출했지만 이번 사고로 여성과 어린이를 중심으로 적어도 28명이 숨졌습니다.
페리 안에는 승객이 갇혀있을 가능성이 높아 현지 주민도 참가해 필사적인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페리에는 이슬람교의 중요행사인 이드 알 아드하를 맞아 고향에 돌아가는 사람들로 만원이었는데 AP통신은 정원을 크게 초과하는 1500명이 타고 있었기 때문에 승객이 한꺼번에 페리에서 내리려고 하다가 전복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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