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캐나다, 3분기에 탈북자 15명에 난민 지위 부여 본문
올해 3분기에 15명의 탈북자가 캐나다 정부로부터 난민 지위를 부여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캐나다 이민난민국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모두 15명의 탈북자들이 난민 지위를 부여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올 1월부터 9월까지 캐나다 정부로부터 난민 지위를 부여 받은 탈북자는 모두 5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올해 들어 난민 지위를 인정받는 탈북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올 1월부터 3월까지는 16명, 4월부터 6월까지는 21명의 탈북자가 난민 지위를 부여 받았습니다. 이 같은 추세는 2008년 한 해를 통틀어 모두 7명의 탈북자가 난민 지위를 받았고, 2007년에 난민 지위를 받은 탈북자가 단 1명에 불과한 것과 크게 대조됩니다.
캐나다에서는 현재 68명의 탈북자들이 당국으로부터 난민 지위 승인 여부를 기다리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탈북자들이 난민 지위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Guide Ear&Bird's Eye22 > 북한[PRK]'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양주재 중국대사, ‘북-중 우호관계 대대손손 물려줘야’ (0) | 2009.11.17 |
---|---|
미국 전문가, ‘평양에 불법활동으로 호화생활 특권층 존재’ (0) | 2009.11.17 |
김영남, 프랑스 대통령 특사 회견 (0) | 2009.11.15 |
미중 정상회담서 탈북자 논의를 (0) | 2009.11.12 |
베를린 장벽 붕괴 북 경제에 막대한 영향 (0) | 2009.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