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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세계 인구의 3분의 1 감염될 우려 있다고 본문
세계보건기구/ WHO의 후쿠다 사무국장보 대리는, 신형 인플루엔자 감염 확대가 계속될 경우 세계 인구가운데 약 3분의 1이 감염될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밝히고 각국에 대해 경계를 촉구했습니다.
WHO에서 신형 인플루엔자 대책 최고 책임자인 후쿠다 사무국장보 대리는 제네바 본부에서 7일 NHK의 단독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인터뷰에서 후쿠다 사무국장보 대리는, 신형 인플루엔자의 향후 감염 확대 전망에 대해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하면서도, 20세기 스페인 감기 등이 발생해 세계적으로 대유행한 경험을 토대로 "첫 1년동안은 세계 전체의 약 3분의 1이 감염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각국에 대해 지금까지 밝혀진 과제를 검증하고 필요할 경우 행동 계획을 재검토하는 등 제2차 감염 확대에 대비하도록 촉구했습니다.
후쿠다 사무국장보 대리는 또 "의료태세가 빈약한 개발도상국에서도 대처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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