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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약회사 로슈, 타미플루 생산체제 4억명분으로 본문
신형 인플루엔자에 효과가 있는 치료약 '타미플루'를 제조하고 있는 스위스의 제약회사 로슈가 내년부터 연간 최대 4억명 분을 제조할 수 있도록 생산체제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슈는 7일 본사가 있는 스위스 바젤에서 신형 인플루엔자 대응에 대해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로슈는 약이 잘 듣지 않는 내성 바이러스는 일본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13건 사례가 보고되었지만 더 이상 확대되지 않아 타미플루는 지금도 치료약으로서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로슈는 또, 앞으로 겨울을 맞이하는 북반구에서 나타날 제2차 감염확대에 대비해 내년부터 최대 연간 4억명 분에 해당하는 약 40억정을 제조할 수 있는 생산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선진국을 중심으로 타미플루 비축이 추진돼 개발도상국까지 보급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로슈는 "WHO를 통해 타미플루를 제공하거나 개발도상국에서는 가격을 인하해 비축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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