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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약회사, 신종 독감 백신 개발 본문
스위스의 한 제약회사가 1회분 복용량으로도 치료가 가능할 수 있는 신종 A형 독감H1N1 바이러스의 백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바르티스는 18세에서 50세 사이의 영국인 1백 명을 대상으로 이 백신을 실험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실험 결과, 2회분의 백신을 복용한 참가자들이 신종 독감에 대해 더 낳은 면역 반응을 보였지만 1회분의 복용으로도 적절한 면역을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노바르티스는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과거 이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2회분의 백신 복용량이 필요한 것으로 믿었었습니다.
한편, 이 보다 앞서 중국 정부는 1회 복용량으로도 효과적인 것으로 증명된 자국산 백신을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백신을 개발한 시노박 사는 이 백신을 국제적으로 유통시키기에 앞서 국내 유통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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