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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유럽과 영국중앙은행 금리수준 유지 본문

유럽연합(EU)

유럽과 영국중앙은행 금리수준 유지

CIA bear 허관(許灌) 2009. 8. 10. 13:11

영국의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은 6일 기준금리를 0.5%의 수준에서 변화시키지 않으며 동시에 "구체적이면서도 완화된"통화정책규모를 계속 확대하고 시장에 500억 영파운드자금을 더 투입하는것으로 경제회복을 자극할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같은 날 유럽중앙은행도 1%의 기준금리를 불변할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분석가들은 유럽과 영국중앙은행의 결정은 최근 일련의 적극적인 경제수치와 무관하지 않으며 아울러 영국은행이 "구체적이면서도 완화된"통화정책규모를 확대하는것도 저들의 취약한 경제전망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는것을 보여준다고 인정했습니다.

잉글랜드은행은 당일 기준금리를 0.5%로 유지하며 이것은 이 은행이 연속 6개월간 금리를 역사의 최저수준으로 유지하는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이와함께 영국중앙은행이 또한 그의 "구체적이면서도 완화된"통화정책을 계속 확장하고 다시 경제에 500억영파운드를 주입한것은 이 정책을 실시한 이래 영국중앙은행이 시장에 증가한 화페공급량 총액이 1750억영파운드에 달하게 했습니다.

경기부양을 위해 영국중앙은행은 올 3월 기준금리를 0.5%의 역사 최저 수준까기 인하한것과 아울러 "구체적이면서도 완화된"통화정책을 실시하고 화페공급량을 늘여 국채와 기업채권을 사는데 이용하는것으로 은행자본공급을 늘이고 대출을 자극할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이번에 잉글랜드은행이 금리수준을 불변한것은 시장의 예측과 일치하지만 통화완화정책규모를 계속 확대할데 대한 결정은 사람들의 뜻밖입니다. 이에 앞서 적잖은 업내인사들은 영국경제가 호전되고 있는 갖가지 수치가 출현하고 동시에 앞으로 통화팽창위험을 피하기 위해 잉글랜드은행은 "구체적이면서도 완화된"통화정책을 중지할수 있거나 적어도 그 규모를 더는 늘리기 않을것이라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통화정책의 성공여부는 주로 은행의 대출이 증가했는가를 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 분야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영국은행의 대출이 오히려 줄어들었는데 그들은 이로하여 이 정책을 계속 실시할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신 수치는 영국의 서비스업과 제조업, 부동산판매가격 그리고 자동차생산량이 최근 상승세로 보이고 있으며 영파운드와 기타 주요 화페의 태환율도 대폭 반등하고 있다는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국국가통계국이 공포한 수치에 따르면 영국공업은 6월에 그전달에 비해 0.5%상승해 증폭이 2007년 10월이래의 최고치에 달했습니다. 영국황실특허측량사학회도 최근 영국의 부동산가격이 동기대비 10%하락할 것이라던 예측을 수정했고 올해의 부동산가격이 소폭 상승할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일부 경제계인사들은 영국경제가 올해 말에 성장을 회복할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영국중앙은행통화정책위윈회가 당일 발표한 관련정책성명도 영국경제의 쇠퇴속도가 완만해지고 있다고 승인했지만 성명은 영국경제의 쇠퇴정도는 원래 예상했던것보다 더 엄중하며 비록 은행의 대출상황이

좀 개선되었지만 기업에 대한 은행의 대출활동이 여전히 줄어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분석가들은 잉글랜드은행의 조치는 이 은행이 영국의 경제미래에 대하여 우려를 가지고 있으며 영국경제가 여전히 아주 취약하다는것을 보여준다고 인정한다 했습니다.

영국국가통계국이 최근 공포한 수치도 올해 1분기와 2분기 영국경제가 지난해 동기대비 5.6% 위축되여 1955년이래 같은 시기의 최저 폭을 기록했다는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수치는 중앙은행통화정책위윈회의 결정에 일정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동시에 영국중앙은행도 너무 빨리 "구체적이면서도 완화된"정책을 중지하면 이 정책의 지지를 받고 있는 영국의 취약한 경제가 계속 회복되는 추세를 유지하기 어렵게 될가봐 우려하고 있습니다.

같은 날 유럽중앙은행도 1%의 금리불변조치를 선포했는데 이것은 시장의 예측과 완전히 일치합니다. 유럽중앙은행은 올해 5월부터 이 금리를 실시하기 시작했는데 이것도 유럽중앙은행의 유사이래 최저 수준입니다.

분석가들은 영국과 마찬가지로 유럽경제가 비록 많은 불확정적인 요소에 직면해 있지만 두달전에 비해 더 많은 적극적인 신호가 나타났다고 인정했습니다.

트리체 유럽중앙은행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로지역의 경제위축정도가 완화되였으며 한계단 평정된후 앞으로 1년간 경제는 점차 회복될것이라 표했습니다.

분석가들은 비록 유럽중앙은행과 영국중안은행의 통화정책이 각자 독립되여 있지만 영국과 유럽중앙은행의 최신 금리정책이 시장에 동일한 정보를 낸것은 영국을 망라한 유럽경제에 비록 여전히 많은 불확정적인 요소가 존재하지만 날로 많은 지표는 유럽국가의 경제가 일부 개선되기 시작했다는것을 말해준다고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