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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총리 경남북 현장 시찰 본문

-미국 언론-/한국 언론

한승수 총리 경남북 현장 시찰

CIA Bear 허관(許灌) 2009. 7. 25. 20:35

 

                                    성주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참외향을 맡는 한총리와 장태평 농수산식품부장관, 오른쪽은 한나라당 이인기 국회의원.

한승수 국무총리는 25일 경남과 경북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현안을 청취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김충식 창녕군수의 안내로 경남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과 우포늪생태관, 따오기복원센터를 찾아 우포늪 관리상황을 챙겼다.

   한 총리는 이자리에서 "앞으로는 생태관광이 유망한 만큼 생태관광이 활성화되도록 시설을 잘 갖춰 달라"고 당부하는 등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국내 최대의 내륙습지인 우포늪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우포늪 방문에 앞서 들른 합천군에서는 김태호 경남지사와 함께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노인들을 격려했다.

 한 총리는 오전에는 경북 칠곡군 왜관공단 내 섬유업체인 ㈜진영과 성주군 성주읍의 참외수출단지를 방문해 경제위기 극복에 기업과 농민들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도 이날 오후 거창군과 산청군, 함양군 등 경남 서부의 3개 군을 방문해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축제에 참석했다.

   장 장관은 산청군에서 여성농업인, 약초농가들과 각각 간담회를 가진 뒤 함양군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팽이버섯과 흑돼지 생산 사업장을 찾았다. 이어 햠양읍 상림공원에서 이날 개막한 '2009함양산삼축제' 행사장에 들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