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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현 정권, 장개석 초대 총통의 기념시설명칭 되돌려 본문
중국 건국 영웅: 장개석(將介石)과 모택동(毛澤東)
대만의 마영구 정권은, 대북의 관광명소로 민진당 전 정권 이 명칭을 변경한 바 있는 장개석 국민당 초대 총통의 기념 시설의 명칭을 본래 명칭으로 되돌리기로 하고, 어제 야당 지지자들이 항의 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시설 정면에 걸려 있던 거대한 액자를 교체했습니다.
중정 기념당은 1980년 당시 국민당 정권이 초대 총통이었던 장개석 씨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으로, 일본인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대북의 관광 명소였습니다.
그런데 민진당의 진수편 전 정권이, 장개석 총통의 권위를 배제하는 정책을 추진시키며 그 일환으로써 재작년 장개석 총통의 본명 '중정'이라 부쳐져 있는 이 시설의 명칭을 '대만민주기념관'으로 바꾼 바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발족된 국민당의 마영구 정권은, 전 정권이 실시한 명칭 변경은 법률상의 절차를 밟지 않아 위법 행위라며, 명칭을 다시 '중정 기념당'으로 되돌리기로 한 것입니다.
어제 이 시설 주변에는 경찰관이 경비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명칭 변경에 반대하는 야당 민진당의 지지자들이 모여 항의했습니다.
중정기념관(中正紀念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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