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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 근로자 유씨 억류 100일’ 석방 촉구 잇따라 본문

Guide Ear&Bird's Eye/통일부 정책모니터링조사 패널(수집)

‘현대아산 근로자 유씨 억류 100일’ 석방 촉구 잇따라

CIA Bear 허관(許灌) 2009. 7. 8. 15:21

 

 북한인권 단체 회원들이 7일 오후 통일부가 있는 정부종합청사 별관 앞에서 유 씨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하고 있다.

개성공단의 현대아산 근로자 유 씨가 북한에 억류된 지 100일째를 맞은 7일. 한국의 각계에서는 유 씨의 석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북한 당국은 납치 억류 100일된 개성공단 유 모 씨를 즉각 석방하라~ 석방하라~ 석방하라~ (외침)

한국 내 북한인권 단체들은 7일 오후 통일부가 있는 정부종합청사 별관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유 씨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성명에서 “유 씨를 억류하는 북한 당국의 태도가 지난 3월 두만강변에서 체포한 미국 여기자와 비교해 매우 다르다”면서 “‘우리민족끼리’를 내세우는 북측의 논리에 어울리지 않는 반민족적인 처사”라고 규탄했습니다.

남북포럼의 김규철 대표입니다.

김규철: 비슷한 시기 중국과의 국경지대에서 체포되어 억류된 미국 기자들에게는 가족들과 전화통화를 할 수 있도록 유화적인 조치를 취한 반면, 간츤 동포에게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남측 사람들과 면회 한번 안 시키는 북한의 만행에 대해 우리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이들 단체는 또 한국 정부에 대해서도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으며, 유 씨의 석방을 위해 개성공단의 가동을 중단하는 강력한 조치도 요구했습니다.

기독교사회책임의 김규호 사무총장입니다.

김규호: 정부 당국은 그저 조속한 석방을 바란다 말고는 아무 것도 진전되는 것이 없습니다. 더 이상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외면하는 개성공단 사업 과연 지속해야 할까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유 씨의 소속 회사인 현대아산도 직원 유 씨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조건식 현대아산 시장은 7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개성공단에서 억류된 자사 직원의 석방 문제는 남북 합의서에 따라 반드시 진행돼야 한다”면서 “사장으로서 자리를 걸고 현대아산의 대북사업 정상화와 유 씨 석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정치권에서도 유 씨의 석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야당인 민주당은 대변인을 통해 “북측이 남측 근로자에 대한 기본적인 확인도 거부한 채 무작정 억류만 하고 있다”면서 “이는 남북관계나 개성공단 사업에 대한 기본 원칙을 위배하고 있는 것이며 인권적 측면에서도 지탄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자유선진당의 이회창 총재는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중역회의에서 유 씨의 생명과 신체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으며, 미국 여기자의 억류 사건과 비교해 북한의 차별된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http://www.rfa.org/korean/in_focus/yoo_release-070720091547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