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주석, 아피릿 타이 총리 회견

 

Chinese President Hu Jintao (R, front) meets with Thai Prime Minister Abhisit Vejjajiva (L, front) at the Great Hall of the People in Beijing, China, June 26, 2009. [Xinhua]  

호금도 중국국가주석은 26일 베이징에서 아피싯 타이 총리를 회견했습니다.

회견에서 호금도주석은 중국과 타이간 관계 발전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타이는 동남아에서 중국이 신뢰하는 훌륭한 벗이고 동반자로서 중국은 양국관계를 매우 중요시하고 타이측과 손잡고 양국관계의 깊이있는 발전을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호금도주석은 2010년 쌍방은 중국과 타이 수교 35주년을 맞이하게 된다면서 상방이 관련 경축행사를 참답게 계획해 양국 인민들의 "가족같은" 우정을 돈독히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아피싯 총리는 타이인민들은 중국과의 전통친선을 소중히여기며 양국수교 35주년을 계기로 양국 친선관계의 발전을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국제금융위기가 계속 만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타이측은 중국측과 경제무역과 투자, 농업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인민교류를 확대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동시에 그는 타이측은 중국측과 협조를 강화해 아세안과 중국과의 협력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