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영 구상 2] 유라시아 철도망 구축 계획

 

(가) 제 1 노선

: 일본 <=> (한일 해저 터널) <=> 한국 <=> (경원선) <=> 북한 <=> 러시아 <=> 유럽

(나) 제 2 노선

: 일본 <=> (한일 해저 터널) <=> 한국 <=> (경의선) <=> 북한 <=> 중국 <=> 인도차이나반도/ 서남아시아 등

(다) 제 3 노선

: 한국에서 만주를 거쳐 몽골로 이어지는 노선 등 여러 가지 철도망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이런 철도망(가칭: Eurasian Railroad)과 함께 고속도로망(가칭: Asian Highway)도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철도, 고속도로, 항공로, 해운로 등은 서로 간에 보완 혹은 대체 교통수단으로 기능할 것입니다.

가볍고 신속하게 운송해야 할 화물이나 여객은 비행기에 의한 항공교통을 이용하고, 신속을 요하지 않으며 중량이 큰 화물이나 관광객 등은 철도나 선박을 이용할 수도 있겠지요.

지금껏 제한적으로 열린 해운로나 항공로도 거리를 단축할 수 있게 조정하면 아주 편리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의 길이 활짝 열리고 이어지면, 인류는 더욱 빈번히 교류하고 친밀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즉, 평화 속에 번영하는 아시아공동체나 인류공동체의 형성이 촉진될 것입니다.

위에 소개한 지도는 유라시아 철도망의 한 축(제1노선)을 담당할 러시아의 시베리아 횡단철도(TSR=the trans-siberian railroad)입니다. 그리고 이 주제에 관한 후속 논의나 관련자료들은 앞으로 <한국문화의 세계화>란에 주로 올리려고 합니다. 양해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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