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출입사무소---평화와 통일의 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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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3.20	금강산 승용차 관광 시작
2007.12.11	문산~봉동간 화물열차 운행 시작
2007.12.10	도라산물류센터 준공식
2007.12.05	개성관광 시작
2007.10.02	~10.4 제2차 남북정상회담(경의선 도로 최초 통과)
2007.05.17	남북열차(경의선·동해선) 시험운행
2006.03.15	경의선·동해선 도로 출입시설 준공식 개최
2006.01.27	경의선 도로 본출입시설 업무개시

 

 

 

 

2006.01.23

동해선 도로 본출입시설 업무개시

 

2004.09.23	경의선·동해선 도로 출입시설 착공식
2003.11.20	남북출입사무소 발족(통일부 직제 개정)
2003.03.21	경의선 육로를 통한 최초 남북 왕래
2003.02.05	동해선 육로를 통한 최초 남북 왕래
2002.09.18	경의선·동해선 철도 도로연결 남북 동시 착공식
2002.04.05	특사방북회담, 동해선 철도 도로 연결 합의
2000.07.31	제1차 남북장관급회담, 경의선 철도 도로 연결 합의                           안녕하세요? 평화와 통일의 관문 남북출입사무소 소장 정영조입니다.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희 남북출입사무소는 여러분들이 개성이나 금강산 등 북한지역을 잘 다녀오실 수 있도록 도와 드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 방문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잘 갖추었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휴대 및 반출입 금지 물품을 소지하고 있는지 검사하고 있습니다. ‘북한 지역에 잠깐 들어갔다가 나오는데 뭐 이렇게 절차가 까다롭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줄로 압니다. 그러나 아직은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이런 절차를 거칠 수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남북간의 교류협력이 크게 증가하고 신뢰가 두터워지면 보다 간편한 절차를 거쳐 출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 출입사무소는 그 날을 하루라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08년 2월말 현재까지 출경(편도) 기준 172만 5천여명의 사람과 26만 2천여대의 차량이 경의선과 동해선 육로를 통해 남북을 왕래하였으며, 3월들어 매일 평균 1,800여명의 사람과 300여대의 차량이 왕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개성공단 본단지에 많은 업체가 입주하게 되면 왕래 인원과 차량 및 물자가 크게 증가할 것입니다. 남북관계의 역동적인 발전 상황을 눈으로 확인하고 싶으신 분은 언제든지 남북출입사무소를 방문하여 주십시오. 또한 경의선 도라산역과 동해선 제진역에 오시어 지난 5월 17일 남북간 철도 시험운행을 실시한 역사의 현장도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반세기 동안 들짐승과 철새들만 넘나들던 휴전선을 우리가 이만큼이라도 다닐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습니까. 남북출입사무소는 더 많은 사람과 더 많은 차량, 더 많은 물자가 남북을 오고 가길 바랍니다. 오고가는 발길 속에 통일이 한걸음 한걸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저희 남북출입사무소는 여러분들이 내딛는 평화의 발걸음, 통일의 발걸음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