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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금융위기 행동계획 발표 본문
G7, 즉 선진7개국 재무상 중앙은행 총재회의는 세계적인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금융기관의 자본증강에 공적자금을 투입하는 등 선진각국이 협조하는 행동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일본시간으로 오늘 오전 3시 경부터 워싱턴에서 시작된 G7은 오전 7시 전에 끝나, 그 성과를 G7의 행동계획으로 정리해서 발표했습니다.
행동계획에 따르면, 현재상황은 긴급하고 예외적인 조치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인식을 나타내고 금융시장의 안정에 협조해 가기로 합의했다고 돼 있습니다.
그리고 G7 각국이 실행할 5가지 항목을 들고, 금융기관의 자본증강을 위해 필요에 따라서 공적자금을 투입하며, 모든 조치를 취함으로써 금융 시스템상 중요한 금융기관의 경영파탄을 막는다고 돼 있습니다.
또, 세계 금융시장에서 금융기관이 자금을 확보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자금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사용한다고 돼 있습니다.
그리고 예금자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각국의 예금보험제도를 견고하게 한다고 돼 있습니다.
G7은 지금까지 세계 경제 전반에 대한 회의 성과를 공동성명 형태로 공표해 왔는데, 이번에는 금융위기에 대한 대응에 집중해서 행동계획을 정리해 G7의 자세를 명확히 밝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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