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G7, 금융위기 행동계획 발표 본문

유엔

G7, 금융위기 행동계획 발표

CIA Bear 허관(許灌) 2008. 10. 11. 20:52

G7, 즉 선진7개국 재무상 중앙은행 총재회의는 세계적인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금융기관의 자본증강에 공적자금을 투입하는 등 선진각국이 협조하는 행동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일본시간으로 오늘 오전 3시 경부터 워싱턴에서 시작된 G7은 오전 7시 전에 끝나, 그 성과를 G7의 행동계획으로 정리해서 발표했습니다.

행동계획에 따르면, 현재상황은 긴급하고 예외적인 조치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인식을 나타내고 금융시장의 안정에 협조해 가기로 합의했다고 돼 있습니다.

그리고 G7 각국이 실행할 5가지 항목을 들고, 금융기관의 자본증강을 위해 필요에 따라서 공적자금을 투입하며, 모든 조치를 취함으로써 금융 시스템상 중요한 금융기관의 경영파탄을 막는다고 돼 있습니다.

또, 세계 금융시장에서 금융기관이 자금을 확보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자금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사용한다고 돼 있습니다.

그리고 예금자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각국의 예금보험제도를 견고하게 한다고 돼 있습니다.

G7은 지금까지 세계 경제 전반에 대한 회의 성과를 공동성명 형태로 공표해 왔는데, 이번에는 금융위기에 대한 대응에 집중해서 행동계획을 정리해 G7의 자세를 명확히 밝힌 것입니다.
G7 finance ministers outside the US Treasury in Washington, 10 October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