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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총재선거 오늘 접수 시작돼 5명 입후보 등록 본문
후쿠다 일본 수상의 후임을 선출하는 일본 여당 자민당의 차기 총재선거가 오늘 고시되면서 오전 11시부터 입후보 접수가 시작돼, 아소 간사장, 이시바 전 방위상, 고이케 전 방위상, 요사노 경제재정담당상, 이시하라 전 정무조사회장 등 5명이 입후보 등록했습니다.
한편 입후보 의사를 밝혔던 다나하시 전 과학기술담당상은 기자회견에서 '자민당의 세대를 교체하기 위해 입후보할 생각이었으나, 역량부족으로 추천인을 모으지 못해 입후보를 단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총재선거는 오는 22일 당대회를 대신하는 양원의원총회에서, 국회의원과 47개 자민당의 도도부련 대표들의 투표가 실시되며 즉각 개표를 통해 새 총재가 선출됩니다.
후보자들은 선거전이 펼쳐지는 12일동안, 도쿄와 오사카 등 전국 17군데에서 열릴 예정인 가두연설과 공개토론회를 통해 지지를 호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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