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본문
러시아 극동의 농촌에서 폐사한 닭으로부터 독성이 강한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돼 러시아정부는 마을 출입을 제한하는 등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극동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북쪽으로 약 100킬로미터 떨어진 마을에서 지난 7일 농가에서 사육하던 닭 10마리가 폐사해, 러시아농업감독국은 13일 검사결과, 독성이 강한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비상사태성은 주민과 차량의 마을 출입을 규제하고 소독하는 동시에 주변 농가와 양계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약 11만 마리의 닭을 양계장 밖으로 내보내지 않도록 지시하고 감염을 막기 위해 백신을 투여했습니다.
러시아에서 올해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이 확인된 것은 처음이며 비상사태성은 철새에서 감염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Guide Ear&Bird's Eye8 > 에이즈. 조류독감등 생물화학병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지역 확대돼 (0) | 2008.05.01 |
---|---|
WHO “북한,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에 적극적” (0) | 2008.04.23 |
'에이즈 방치하면 아태지역 감염자 800만명으로 늘 것' (E) (0) | 2008.03.31 |
조류인플루엔자 올해에도 계속 감염이 확대돼 (0) | 2008.02.18 |
일본 에이즈 환자와 감염자 사상 최다 경신 (0) | 2008.02.13 |